[게임인재원 5기] 프리스쿨 4일차::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어제 피씨방에서 글 쓰다가 날라가서 너무 슬프다..
어제 노트북 충전선 택배 주소를 잘못 찍어서
결국 또 피씨방에서 코딩했다 ㅋㅋㅋㅋ

(아니 다시 알고 보니 나는 잘 적었는데

택배기사님이 못 찾으신거 같..다?)
하루에 만원 쓰고 살기로 한거는
이미 글러먹었다 ㅎㅎ

4일차 요약 : 코드 짜기 전 생각을 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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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원

 

어제 4시에 잤는데 너무 피곤해서
8시에 밍기적 일어났다.
슬슬 새벽에 자는거 한계가 오는거 같은데
컨디션 조절을 좀 해봐야겠다.

샌드위치 사랑해!

오늘은 등원하니 샌드위치를
하나 줘서 맛있게 먹었다.
진짜 받자마자 바로 순삭했는데
여기 와서 더 잘 먹는거 같다 ㅋㅋ

오늘은 등원하자마자 옆자리분께서 말 걸어주셔서
가볍게 스몰 토킹할 수 있었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 스도쿠 풀다가
옆자리 분께서 말 걸어주셔서
노트북 없이도 재미있게

(스토쿠 하면서) 쉴 수 있었다.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수업은
알고리즘과 코드를
데이터를 부호화하고
이를 해석하는 것으로
비유해서 표현하고
이를 통해 프로그래밍 언어는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임을 강조하셨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는 것은
도구를 배우는 것이고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생각'

프로그래밍 언어를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해야 하느니라..ㅎㅎ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밥 타임!
구내식당에서 블로그 주인장을
알아봐주신 분에 계셔서
그분과 여러 이야기를 하며 밥을 먹었다.
(오늘 먼저 말 걸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ㅠㅠ)

점심 먹고 Roll & Match라는 게임을 좀 열심히 했다.
랭킹제 때문에 승부욕이 샘솟는데
내 의지만큼 머리랑 컨트롤이 안 돼서 화가 났다.
(그리고 뒤에서 개발자분이 엄청 행복해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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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런

 

하원 후 어제 잘못 산 노트북 케이블 선을
바로 환불하러 갔다.
다행히 두 개 모두 환불해 주셔서
2만원 날릴 뻔한거 막았다...휴

환불 후에 쿠팡에서 시킨
충전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녁에 취소 당했다고 알람왔다....
처음에 내가 버튼 잘못 누른 줄 알고
문의 넣았다가 알람보고
내가 배송지를 잘못 입력했음을 깨달았다.
진짜 바본가...? 걍 문자 복붙하지
왜 우편번호 검색창을 믿었을까?
한번 더 검토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부산으로 가는지만 확있했는데
주소도 잘 확인할 것.

기사님 바쁘실텐데 허탕치시다가
취소하신건지 걱정이다..
기사님 다음에는 주소 확인 잘 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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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피씨방 출근

 

결국 오늘도 피씨방 출근하고
어제보다 하다보니 피씨방에서
8시간정도 있었던거 같다.
밥 값을 피씨방에 다 쓰는데
난 피씨방에서 게임도 안 하는데 힝..
돈이 좀 아깝다.

오늘은 게임 개발 보고 회의가 있어서
디코 깔아서 회의했다.
보고회의 겸 기획 회의를 매주 하고 있는데
할 때마다 다들 하는 말이 꽤 있어서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 회의 잡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피씨방에서 3시 넘게
유니티 코딩하고 CTF 공부하다가
머리 안 돌아가서 퇴근했다.

 

Blind Injection 노가다 흔적

CTF 공부 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들어서
분량을 줄이든 짬시간를 더 내든
고민 좀 해봐야겠다.

+) 수업 들을 때 필통이 없어서
집에 놔두고 왔나 싶었는데
강의실에 떨군거더라..?
조교님이 필통을 구원해주셨다..
오늘 받아야지..
조교님도 바쁘실텐데 죄송합니다 ㅠㅠ

-프리스쿨 4일차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