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9 (목)
Jetbrain에서 진행한 티켓 추첨에 당첨돼서 처음으로 개발 컨퍼런스를 들으러 가봤다. 난 게임 개발자라서 .NET과 많이 친하진 않지만 세션을 봤을 때 회사에 도움될 만한 내용들도 몇 개 보여서 들으러 갔다.
등록하는 곳에서 QR로 등록한 후 후원사 4개 부스가 있었다. 그 중 Jetbrain 부스로 가서 감사의 말씀을 전할겸 인터뷰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개회사 듣는 도중 인터뷰하러 가서 Jetbrain 블로그에 Rider 사용할 때 도움될 만한 것들이 있다는 정보를 얻고 티-샤츠도 얻었다. (굿즈 좋아)
들었던 세션 다음 기준으로 고르게 됐다.
- 내 분야에 도움될 만한 것
- 주제가 어렵지 않은 것
- 강의실 이동을 안 할 수 있는 것 (?) >> 이건 어쩌다보니 ㅎㅎ..
AWS, Blazor 등 내가 손대지 않는 것들은 잘 몰라서 피하다보니 쉬운 주제들을 들었던거 같다.
다음에는 해당 기술들 내용이라도 익혀서 좀 더 수준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내가 들었던 세션을 아래 정리했다.
[들었던 세션]
- .NET + Node.js: 괴롭지만 함께라면 행복할거야
- 기술 주의자 v 논리 주의자 (개정 2판)
- EF Core 8.0 ORM Code First Programming For RDBMS
- 프레임워크 종속을 피하기 위한 C# 클라이언트 앱 설계
- 초보 서버 개발자와 함께 보는 ASP .NET Core Best Practice
- Hello, World를 제네릭 호스트로 다시 쓰기
- 게임 서버 개발을 위한 C#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초보자 Ver.)
밑줄 친 세션은 좀 더 고민하면 좋을 주제였다.
주저리로 좀 더 글을 적어보자면 내가 읽었던 책 저자가 강의해서 신기했다. 그래서 컨퍼런스 가면 책 준비해서 싸인 받으라던데 난 주로 코드 관련 책은 도서관에서 빌리고 소프트웨어 공학 관련 책은 도서관에서 빌린 후 구매해서 다시 읽는 편이라서.. 결론은 싸인은 받지 못 했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건 확실히 내가 사용하는 것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게 개발에 응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컨퍼런스 이후 내가 사용하는 기술의 최신 정보에 좀 더 관심가지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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