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시작, Keep Going할 때!
KPT 회고 방식에서 T를 과거형으로 사용해서 시도한 것을 바탕으로 회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해보았습니다.
올해 목표
- (처음) 아침 공부, 저녁 쉬기 (쉼과 활동을 분리하기) >> (수정) 건강을 위해 아침 운동 (수영) [진행중]
- 수익 파이프라인 연구를 위한 시간 확보 [실패]
- 늦은 퇴근 때문에 퇴근 후 시간 확보가 안 됨
- 주말 관리 : 청소한 후에 집에서 뭔가 하기 싫음,
독서실도 가다가 답답할 때가 있어서 카페 같은 곳에서 작업할 방법을 고민해야겠음
(아니면 집에 공부 공간을 꾸민다거나)
시도한 것 (Tried)
회고
- 주간회고 : 4월 3주차까지 시도함
- 무언가 새로 시도할 때 점검하기 위해서 주간회고를 하는 것은 좋음
- 다만, 일기 성향이 강해서 플래너에 기록하는게 부담이 없고 나중에 다시 보기 좋은거 같음
- 분기 계획
- 분기 마지막에 계획한 것을 와다다하게 되는 경향이 있음
분기 계획을 일일 습관에 반영해서 계속 체크하면 실행력이 높아질거 같음
- 분기 마지막에 계획한 것을 와다다하게 되는 경향이 있음
- 프로젝트 회고
- 회사 프로젝트가 끝나고 적긴 하는데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근본적인 문제를 깨닫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음.
- 그래도 프로젝트 정리하는데 도움이 됨
커리어
- 메타버스 싱글 FPS (1~4월)
- 자체 프로젝트 참여
- 인도네시아 출장 (7~8월)
- 메타버스 Lofi (6~9월)
- 파트장 승진 (12월)
개발
주로 주말에만 코딩해서 잔디는 볼품 없다만.. 그래도 활동을 나열해보자면
- SQLD 합격 (3월)
- 스코토포비아 마무리 (4월)
-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수료 (5월)
- 블록퍼즐 개발 (-ing)
면역력 증진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식습관 및 수면 습관이 좋아져서 신체 및 정신 건강 상태가 대학생 때보다 나아짐
- 운동
- 런닝 : 6월 (허리 아파서 관둠)
- 헬스 : 출장 갔을 때 잠깐 함 (재미없엉..)
- 요가 : 주에 1번씩 가려고 노력 중 (-ing)
- 수영 : 9월 시작, 주 3회
- 밀프렙, 베르베르 스무디 (2월 5주차 ~ 4월 2주차)
- 저녁을 잘 먹으니까 체중 관리가 안 됨
- 일주일치를 한꺼번에 만드니까 주말이 순삭됨
- 건강 효과가 좋은지 모르겠음 (시도 기간이 짧아서 그럴지도)
- 우울감이 반복됨을 인지 >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 분석
독서
- 클린코드
- IT 개발자의 영어 필살기
- 몰입 합본판
- 이것이 C#이다 (2회독)
- 달러구트 꿈백화점
-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 셰디어 프로그래밍 입문
- 회복탄력성
- 요즘 우아한 개발
- 이득우의 언리얼 C++ 게임 개발의 정석 (2회독)
- 출근길엔 니체, 퇴근길엔 장자
- 오즈의 마법사
유지할 것 (Keep)
- 분기 계획
- 플래너에 기록하면서 분기 계획 챙기기 (저녁에 침대로 자빠지지 말고 플래너 작성해라!)
- 분기 계획 2개 이상 잡지 말기 (많이 잡으면 스트레스 받음)
- 프로젝트 회고
- 운동 (요가, 수영)
- 수면 시간 일정하게 맞추면 하면 건강에 더 좋을 듯
버릴 것 (Problem)
- 늦은 퇴근
- Forest 폰 잠금 앱으로 집중 시간 시각화하기
- 일잘러들의 팁 살펴보기
- 쉬어야할 때 안 쉬다가 나중에 폭발해서 시간 날리고 우울해지기
- 개인 할 일 빨리 빨리 끝내기
- 주말이나 평일에 힘들다고 느낄 때, 쉬는 방법 시도해보기
전반적인 평 & 정산
올해 시작할 때, 쉼과 활동의 공간을 분리하고자 독서실을 아침에 가려고 했다. 하지만 개인 할 일에 집중하다보니 회사 일에 집중이 잘 안 돼서 오전 독서실은 포기하고 상반기에는 외부 활동에 참여해봤다. 근데 딱히 커리어 성장에 도움되는 활동은 아니라서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할 지 고민된다. (오프라인 게임잼 참여해서 친구 사귀고 싶당) 그리고 쉼보다는 활동에 집중되게 살았다 ㅎㅎ.. 연말에 OTT로 컨텐츠 보니까 진짜 쉬는 느낌 나서 드라마나 영화와 친해져봐야겠다.
개인적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정말 상황이 안 좋았는데 인도네시아 갈 때부터 뭔가 개발에 감을 익히고 하반기에 일이 쏟아져서 좀 어지럽다. 파트장을 맡다보니 언행을 조심해야 하는데 아직 훈련이 안 돼서 자책도 많이 하고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재미난 기회가 많이 와서 하반기에 회사 생활이 재미있었다. 다만, 너무 달려서 번아웃도 종종 오고..ㅎㅎ 내년에는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겠다.
2025년 상위 목표
그래픽스(이론, DirectX), 개발방법론, 영어회화등 공부하고 싶은게 많다.
현재 대목표는 1인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 마련하기이다.
회사 일하면서 올바른 선택을 빠르게 하는 방법을 익히고
개인 공부를 하면서 능력을 넓히고 싶다.
- 창업: 인프런 강의
- 그래픽스: 서적, DirectX 문서
- 개발방법론, 영어회화: 해외 개발 커뮤니티 등 찾아보기, 회화 앱
>> 얘는 방법을 잘 몰라서 실패할 가능성이 높음 - 운동 : 요가, 수영
일단 내가 하고싶은건 요정도?
그리고 퇴근 후 휴식 습관을 위해 OTT보다가 플래너 작성하거나 영어 회화 공부하면 내 이상적인 하루 루틴이 완성된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경험을 통해 내 이상향에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도전이 많았던 2024년 반가웠다.
2025년 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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