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컴퓨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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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본체 팬 분리
지난 글에서 컴퓨터 본체를 분해해서 청소한 일기를 적었다.
컴퓨터 팬 청소하다가 전면 팬 1개에 금이 갔는데 팬이 기울어져서 소리가 '달달달' 나서 신경쓰였다.
팬 연결선을 찾아서
팬을 분리하려면 전원선을 빼야하는데 선이 다 모아져 있어서 찾기 힘들었다.
어떤 선이 두번째 팬 선인지 찾아야 했다.
저 빨간 선을 찾아야 하는데 케이블 타이 때문에 안 보여서 자를지 말지 엄청 고민하다가 가장 쉬워보이는 것 하나만 잘랐더니 선이 보였다.
근데 그 과정에서 자꾸 다른 팬 선을 건들여서 선정리를 다시 할 필요가 있었다. 귀챠나..
결국 찾았는데 연결부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서 손으론 못 빼고 뺀치로 분리했다.
이 빠진 내 본체
이렇게 보니까 치아 앞니 빠진거 같다.
수고했다 팬이여. 잘 보내줄게..
마무리
끊어버린 케이블 타이는 다시 하얀 색 케이블 타이로 묶었다.
고민
컴퓨터 구매한지 3년쯤 됐는데 CPU에 냉각제 바르는게 좋다고 해서 고민이다.
과연 주인장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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