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4학년 1학기 회고

6월 21일에 나의 마지막 학기가 끝났다. 

인턴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24학점을 신청한 덕분에 조기수료 가능성이 생겼고

가능성 덕분에 다행히 서류로 자유롭게 넣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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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및 성과 요약

인턴 지원은 서류합격만 작성하였다.

도전 (혹은 할 일)	성과 (혹은 결과)
상상의 힘 토요일 4시간 알바	6/10 그만 둠
게임인재원 지원	서류 합격 / 프리스쿨 참여
4학년 1학기 24학점 신청 및 수강 (9:00 ~ 14:45분 3,4연강 점심 없는 아름다운 시간표)	4 / 조기 수료 예정 -> 수료는 개뿔 과사 나빠 (소프트웨어시스템설계만 아니면 4.25인데 ㅠㅠ)
정보보안동아리 KEEPER 활동	(총무) 총무 메뉴얼 제작 / 회계부 정리 / 예산 관리 등 (멘토) 멘토링 자료 제작 (스터디) CTF 스터디 - 중도 하차 / 게임 수학 스터디 - 완료
삼성전자 DX 인턴 지원	서류 합격 / 코딩테스트 탈락
엔픽셀 2023 여름엔테크 인턴 지원	서류 합격 / 코딩테스트 미응시
컴투스 SUMMER 인턴십 GENIUS 5기 지원	서류 합격 / 테스트 탈락
졸업과제 수행	진행 중
신입사원 서류 지원	취직했어여 ㅎ

적고 보니 활동을 그렇게 많이 하진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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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활동

정보보안동아리 KEEPER 활동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엇던 일은 동아리 총무였다.

인원이 급증하면서 생기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는게 재미있었고

특히 돈 관리를 하면서 휴먼지능으로 통계를 내면서 관리가 필요한 항목을 알아내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종강 이후 인수인계하면서 동아리에서 하면서 생각했던 것들 게시글로 올리려고 했는데

벌써 일요일이라서 이번주 내로 하지 않으면 평생 못 할거 같다 ㅎㅎ..

 

삼성전자 DX 인턴

취준을 하면서 처음 서류가 붙었던 기업이었다.

코딩테스트 보러 당일치기로 경기도 동탄까지 갔다왔었다.

(그리고 탈탈 털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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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학교 할 일 + 동아리 + 알바 + 개인 프로젝트 + 졸업준비 + 취준을 하다보니 확실히 집중이 안돼서 중요도가 높지만 시간 할당이 잘 되지 않는 것들이 있었다. 

동아리가 가장 중요도가 마지막인데 활동이 재미있다보니 동아리에 힘을 많이 쏟았던거 같다. 그래서 중반에 CTF 스터디는 나가고 멘토링 준비도 한꺼번에 자료 다 만들어서 후반에는 준비에 힘을 덜 쓰도록 했다. 

 

24학점 중 후회했던 과목은 소프트웨어시스템설계였다. 소프트웨어공학의 중요성을 알고 리팩토링과 디자인패턴에 대해 실습하면서 공부하기 위해 신청했지만 여러가지를 같이하면서 수업 프로젝트에 힘을 쏟는건 무리였다. 그래서 프로젝트에서 의미 있는 코드를 잘 짜지도 못 하고 시험도 썩 잘 못봐서 후회 중이다.

그래도 수료할 수 있도록 모든 과목을 포기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칭찬해~)

 

취준을 하면서 가장 후회됐던건 코딩테스트 준비를 이전에 미리 하지 않은 것이다. 3학년 겨울방학 때라도 해놨어야 했는데 회의만 주구장창하고 정작 내가 해야할 일들을 미뤘던거 같다. 4학년 다니면서 하기에는 동아리와 학교 수업이 있어서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에는 무리였다 (고로 너무 여러가지 일을 하려고 하지 말자..) 만약 더 큰 기업을 가거나 공학도로써 문제 해결력을 기르려면 알고리즘, 자료구조 등 CS 공부는 앞으로도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야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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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도전

• 졸업과제 개발 마무리
• 깜냥깜냥 프로젝트 마무리

가장 기억해야 할 점은 이제는 게임 개발에 집중해서 나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게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고로 집중력을 기르고 내 일을 계속 사랑할 것! 계속 일을 할 수 있도록 자기관리도 꾸준히 해서 멋진 사람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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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학년 1학기를 마무리하는 느낌

4학년 1학기 축제

코로나 시대를 살면서 즐기지 못한 것을 4학년에 모두 몰아서 했던거 같다. 특히 마지막 축제를 비맞으면서 즐겼던게 아직도 웃긴다 ㅋㅋ 고통은 힘들지만 기억에 오래 남게 해주고 나를 성장시킬 때도 있어서 계속 도전하게 되는거 같다. 아무튼 나의 4학년 1학기는 내가 학교 생활을 미련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보내서 만족스럽다.